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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나의 생각

초코 아이스크림에 대한 글입니다

by 어 나이스 2022. 1. 30.

어딜 가나 평균은 하는 것들이 있다. 난 항상 새로운 것을 맛보거나 경험하길 원하지만, 적어도 초코가 들어간 음식에 대한 선택은, 매번 초코가 들어있는 것으로 한다. 이게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뒤에서 차차 설명해 보도록 하고, 오늘은 내가 초코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먹어왔고, 왜 제일 좋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초코맛을 선택했던 나

나는 초코를 좋아해서 그런지, 어떤 음식을 먹든 초코가 들어간 메뉴가 있다면 그것을 골랐다.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할 때도 초코맛을 골랐고, 웬만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도 초코맛을 선택했다. 에너지바도 초코가 포함된 것들을 선택했고, 빵도 초코가 들어간 메뉴를 자주 골랐다. 초코를 많이 좋아했던 나는 어디서나 평균 이상을 선택하기 위해 항상 초코를 택했다.

초코 아이스크림 선택

이런 내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도 항상 초콜릿을 골랐는데, 그중 하나로는 초코퍼지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위 문단과 비슷한 이야기로, 나는 옥동자라는 아이스크림도 좋아하는데, 거기에도 초코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에도 항상 초코가 들어간 메뉴를 골랐다. 생각해 보면, 초코는 내가 좋아하기도 했지만, 실패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초코에 진심인 나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하나인 배스킨라빈스에서도 나는 항상 초코가 들어간 맛을 골랐다. 이름은 웃기게도 '사랑에 빠진 딸기'였는데, 초코와 딸기 그리고 치즈케이크 맛이 하나에 들어간 선택지였다. 또, 더 벤티라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던 시절, 미국의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는데, 아르바이트생의 권한으로 맛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 당시에도 초코맛을 선택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 초코를 좋아했는지, 그리고 아직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초코는 나에게 무난하면서도 실패 없는 선택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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